알고리즘이 만든 세상,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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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 만든 세상,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우리는 지금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어. 이미 알고리즘은 우리 일상과 하나가 되어 있고, 이제는 알고리즘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삶 속 깊숙이 들어와 있어. 우리가 온라인에서 무엇을 검색하든, 무엇을 시청하든, 무엇을 구매하든, 그 모든 흔적을 알고리즘은 기억하고 있어.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도 이미 다 파악하고 있지.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쏟아지는 추천들도 우연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의도적으로 골라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해. 언제부턴가 알고리즘은 우리가 보고 싶은 정보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보여주고 싶은 정보만 보여주기 시작한 것 같아. 그걸 벗어나려 해도 계속 떠오르는 추천, 결국 우리는 다시 알고리즘 안으로 끌려 들어가게 돼. 도움을 주는 걸 넘어서, 이제는 우리를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우리가 알고리즘에 맞춰 살아가는 시대가 온 거지. 우리는 점점 더 알고리즘의 흐름에 적응하고, 거부하면 살아가기조차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어.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알고리즘이 ‘맞다’고 판단하면 그게 곧 정답이 되어버리는 시대. 과학은 발전하고, 사회는 진보해야 하니까 이 길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최소한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쯤은 돌아봤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이 글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어.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 그래도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알고리즘"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 이 글은 "반도체에 대해 " 간단 정리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