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
"흡연자"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면서 세금도 많이 내고,
“내가 낸 돈으로 나라에 도움 되는 거 아냐?”라고 말하기도 해.
맞는 말이기도 해.
담배에는 담뱃세가 붙어서 나라에 돈이 많이 들어가.
이 돈은 건강보험, 공공시설 등에 쓰이기도 해.
“담뱃세 엄청 많이 내는데, 흡연실 좀 만들어주면 안 돼?”
“길에서 피지 말라고만 하지 말고, 장소를 만들어주지!”
맞는 말이야.
담뱃세는 매년 조 단위로 걷히고 있어.
그 돈 일부로 흡연실 만들고 관리하면, 비흡연자도 덜 불편할 수 있지.
이건 단순한 투정이 아니야.
세금의 기본 원칙은 “내가 낸 만큼 돌아와야 한다.”
흡연자도 국민이고, 권리와 공간은 존중받아야 해.
담뱃세는 징벌이 아니라 세금이다.
그렇다면 흡연자들을 위한 시설에도 정당하게 써야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 불편하지 않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흡연 자체보다 문제는 흡연구역 부족!
정해진 흡연구역에서만 피우고,
주변 사람 생각하며 행동하면 갈등도 줄어들 수 있어!
누구나 공평하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권리가 있으니까!
그럼 흡연실, 많이 만들면 안 돼?
"담배 피우는 건 내 자유인데, 피울 데가 너무 없어!"
"차라리 흡연구역을 더 많이 만들면 서로 편한 거 아냐?"
흡연실이 많으면 길거리에서 아무 데서나 피우는 사람도 줄어들고,
비흡연자와 공간을 나눌 수 있어.
근데 왜 안 만들까?
흡연도 자유, 비흡연도 자유!
서로 불편하지 않게 공간을 잘 나누는 게 제일 좋치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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